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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담배피우는 것을 적발하면 야단치고 매를 드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앞에서 금연송 노래를 불러주는 교장선생님이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 중화고등학교의 방승호 교장선생님입니다. 아이들앞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기타를 치면서 "등나무 밑에 가면 하얀 담배꽁초가...이 놈의 자식들 혼을 내야 하지만 막상 보면 천진한 얼굴"이라는 직접 지은 가사로 노래를 부릅니다

 

 

 

 

아이들은 혼을 낸다고 해서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불러주면 흡연율이 줄어들고 아이들의 폭력적 성향까지 줄어든다는 것이 이 선생님의 지론입니다.

 

아이들은 아직은 지성과 이성이 키워져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측면보다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공감에 훨씬 더 잘 반응하는 편입니다. 명백히 잘못된 일이나 나쁜 일에 대해 왜 나쁜 짓을 하느냐 따지고 혼을 내기 보다는 아이들의 정서에 공감하고 함께 느낄 수 있는 노래가 훨씬 마음에 와 닿기 때문에 방선생님의 노래훈육방식은 나름대로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http://youtu.be/wbhzPkfIhNA

 

알고보니 방승호교장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모험놀이를 가르쳐 학교폭력과 입시경쟁으로 거칠어지고 메마른 아이들의 심성을 부드럽게 힐링해주는 국내 모험상담가 1호 선생님입니다. 기적의 모험놀이라는 저서를 냈고 벌써 두 장의 음반을 낸 가수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 날개 해주는 선생님에서 노래와 상담으로 재능기부를 펼치는 교육계의 김장훈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고 하는 방승호 선생님의 제자 사랑이 활짝 꽃피우고 왜곡된 우리나라 청소년교육의 현실을 바로 잡아지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관련기사 링크>

[김현정의 뉴스쇼] 담배 피우는 아이들, 매 대신 노래불러주는 선생님-방승호(CBS)

 

Posted by 쿵푸팬더 마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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