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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흥미로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가 노트북 컴퓨터앞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주인이 외국에 나가 5개월동안 떨어져 살고 있었는데 스카이프로 화상통화를 한 후 주인을 그리워 하면서 노트북을 떠나지 못한 채 잠이 든 개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주인이 보고 싶고 그리웠으면 노트북을 차마 떠나지 못하고 기다리다 잠들었을까요

 

얼마전 리처드기어가 주연한 감동영화 하치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도쿄 시부야역앞에서 일본 토종개인 아키다견 한 마리가 10년을 한결같이 세상을 떠난 주인을 마중나오다가 마침내 숨진 유명한 감동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이 하치이야기입니다

 

시부야역앞에는 아직도 충견 하치의 동상이 주인을 기다리며 서 있습니다

 

 

충견 하치의 동상

 

추운 겨울 길을 잃은 강아지 한 마리를 구하게 된 파커 윌슨교수(리처드 기어)는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교수의 사랑을 받으면서 하치(일본숫자 8 즉 하찌를 이야기 합니다. 다리가 8자로 생겼다고 원래 실화의 주인공 우에노교수가 하찌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는 무럭무럭 크고 교수와 뗄 수 없는 인연을 이어갑니다.

 

 

매일 오후 5시만 되면 베드리지역으로 파커교수를 마중나가는 것이 일과가 된 하치.

어느날 파커교수가 대학강의 중 쓰러져 영영 돌아오지 않게 되지만

 

하치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같은 시간 베드리지역으로 나가서 파커교수가 돌아오길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영화에서 주인을 기다리다 돌아서는 하치의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세상살다보면 더러 개만도 못하다는 평을 듣는 사람들도 없지 않은데

 

믿음과 충직함을 가진 어떤 개들은 사람보다 더 훌륭하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http://youtu.be/eHSXAaCWDfQ

 

 

Posted by 쿵푸팬더 마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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