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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치매2

감동의 눈물을 쏟게 한 치매 엄마의 보따리 요새는 알콜성치매라고 해서 습관성음주를 하는 젊은 사람이 걸리기도 하지만 치매는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이 걸리는 질병입니다. 예전에는 노망이라고 해서 나이들면 당연히 드는 노화현상의 일종이고 치료받아야 하는 질병이라는 개념도 없었다고 합니다. 치매에 걸리면 가족도 잘 알아보지 못하고 행동이 아이같이 변하기도 합니다.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산다"는 표현이 있을 만큼 용변도 제대로 가리지 못하고 외출하면 길을 잃고 집을 찾아오지 못하는 등 여러모로 사고를 쳐서 가족들을 힘들게도 하는 것이 치매입니다. 자신을 애지중지 키워 길러준 사랑하는 노부모가 치매에 걸리면 가족들은 몹시 힘도 들지만 힘든 이상으로 마음이 아프게 됩니다. 다음은 부산경찰이 전해준 어느 치매엄마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며칠전 15일 오후 부.. 2014. 9. 18.
치매와 심한 건망증 어떻게 다른가? 치매조기진단이 중요 고령화시대가 되면서 나이들어 치매에 걸릴까봐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집안에 나이드신 어르신을 모시는 분들도 혹시 부모님이 치매에 걸려 고생할까봐 늘 걱정스럽고 나이 들면서 흔하게 나타나는 건망증이 오는 경우에도 이제 드디어 치매가 오는가 하는 심한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건망증과 치매는 엄격하게 다른 증상입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증상과 치료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깜박깜박하는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치매로 두려워 하거나 반대로 치매의 초기증상인데도 건망증 정도로 가벼이 생각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건망증은 보통 지나간 일에 대한 정보를 깜박 잊고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력장애를 말합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에도 흔하게 겪는 현상이고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 201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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