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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림역과 서현역 등에서 무차별 흉기난동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이 무차별 폭력과 성폭행 피해를 입은 후 결국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연이어 벌어져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범행동기가 없이 범죄를 저지르거나 사회적 불만이 크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이 불특정한 사람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묻지마 범죄'라고 말합니다. 일본에서는 '길거리의 악마'라는 이름으로 '도리마' 범죄(通り魔 犯罪)라는 것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1991년 여의도광장에서 시력장애로 직장에서 해고당한 20대 청년이 사회에 앙심을 품고 훔친 차량으로 자전거 광장에서 놀던 사람들을 향해 돌진하여 2명이 죽고 20여 명이 다친 사건이 대표적인..
아이 낳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출산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이래도 가다가는 인구가 줄어서 마지막에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사라질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갖가지 출산유도책과 육아를 지원하는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사교육비를 비롯한 엄청난 양육비용과 아이 낳아 키울 수 있는 육아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아이를 잘 낳으려 들지 않습니다. 결혼마저도 잘 하지 않으려드는데다가 아이 출산은 더욱 꺼리는 분위기가 확연하여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사회의 도래는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아이 울음소리 듣기가 힘든 요즈음 충청도 태안군 이원면에서 신생아의 힘찬 울음소리가 들려 온 마을이 경사에 빠졌습니다. 귀촌하여 펜션을 운영하는 문석훈(36),조혜진(35)부부가 2년 전 첫 아들을..
디즈니프로덕션에서 만든 수많은 애니메이션에는 역시 많은 공주들이 나옵니다. 백설공주, 라푼젤, 에리얼, 신데렐라 등등.. 그런데 디즈니공주와 꼭 닮은 여성이 있어 화제인데 특히 우리나라에서 대단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 제나 르네는 드라이브스루 카페에서 알바로 일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 현재는 틱톡커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가 이번에 이 여성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디즈니 공주는 인어공주의 에리얼이라고 하네요 인터뷰 영상을 아래에 공유합니다. https://youtu.be/Bb6Ppqi-R00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자 해외여행객이 급증하였습니다. 문재인정부시절 갈등이 심했던 관계가 다소 부드러워지면서 가까운 일본을 찾는 여행객도 많습니다. 하지만 사소한 절차 문제 때문에 일본 입국 시 곤욕을 치르고 여행을 망치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요하는데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장신구로 금목걸이나 팔찌와 같은 금붙이를 지니는 사람이 더러 있지만 해외여행시에는 해당국가의 수출입이나 통관규제에 저촉되는 바가 있지 않은지 미리 주의를 기울여야 낭패를 면합니다. 최근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일본 입국시 금제품 반입을 주의하라는 안내문을 게시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일본 관세당국이 귀금속 밀수대책 강화를 위해 입국항 세관에서 금 또는 금제품 반입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시행하므로 입국 시 이를 위반하여 불..
지난달 1일 콜롬비아에서 엔진이상으로 추락한 경비행기에서 사라져 아마존 밀림에 실종되었던 4명의 아이들이 무려 40일 만에 수색군경에 의해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는 믿기지 않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추락당시 이 경비행기에는 조종사와 아이들의 엄마 등 성인 3명도 함께 타고 있었으나 사고 당시 어른들은 숨진채 발견되었어도 아이들의 행방은 찾을 수가 없어 그동안 에스페란자(esperanza)(우리말로 '희망')작전이라는 구조작전을 펼쳐왔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05889 `아마존의 기적` 세 남동생 살린 누나…"서양애들였다면 참사" 육식맹수·독사 득실대는 정글서 ‘원주민 지식’ 활용 자연 더불어 산 아이들…“서양애들이었다면 참사” 수색조..
메타버스. 언론에서 가끔 들리는 용어지만 관심을 두지 않고 첨단기술에 무지한 사람들에게는 무슨 별나라 소리인가 하고 넘겨버리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불과 40년 이전만 해도 사람들이 전화기를 들고 다니면서 통신을 하리라고는 거의 예상을 못했었습니다. 1983년에 벽돌만 한 크기의 최초의 휴대폰이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1985년 모토로라 휴대전화 광고 삼성 최첨단 스마트폰 기술이 빛의 속도로 발달하자 지금은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작업을 할 수 있고 초고속인터넷 통신이 가능하며 첨단 사양의 디지털카메라와 모두 다 알지도 또 쓰지도 못할 만큼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개인이 소지하고 다니는 필수품이 된 지 오래입니다. IT기술이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이제는 이런 기술의 도움없이는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