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 해 12월 3일 개최한 "10년후 직업세계는 어떻게 변할까"라는 제목의 세미나에서 순위별로 20위까지 발표된 10년후 전망이 좋은 직업들 명단입니다
관리직, 경영재무직, 사회서비스직, 판매 및 개인서비스직, 농립어업직, 엔지니어, 건설, 생산직 등 총 412개 직업분야 등을 토대로 보상과 일자리수요, 고용안정, 발전가능성, 근무여건, 직업전문성, 고용평등 등 7개 영역별 순위를 종합하여 선정한 결과로 발표되었습니다
1. 경영지도 및 진단전문가
2. 소음진동환경기술자 및 연구원
3. 에너지 시험원
4. 에너지 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5. 소방설비설계 및 감리 기술자
6. 방재 및 소방관리 기술자
7. 보건위생 및 환경검사원
8. 항공기 정비원
9. 환경시험원
10. 인사 및 노사관련 전문가
11. 수의사
12. 화학공학시험원
13. 애니메이터 및 만화가
14. 한식조리사(주방장 포함)
15. 플랜트공학기술자
16. 기획 및 마케팅 사무원
17. 도시 계획 및 설계 기술자
18. 항공기 조종사
19. 화장품 및 비누제품 화학기술자 및 연구원
20. 해외영업원
한편 10년후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가장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은 비파괴검사원이고 이어서 간병인, 피부미용 및 체형관리사, 청소년지도사 및 기타 상담전문가, 경호원, 사회복지사, 기술영업원, 무인경비원, 애완동물 미용사 등이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고령화사회에 적합한 직업 즉 10년후에 고령친화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으로는 시민단체활동가, 청소년지도사 및 기타상담전문가, 김치 및 밑반찬 제조종사원, 간병인, 세탁관련 기계조작원, 가구제조 및 수리원, 패턴사, 재단사, 공예원, 육류·어패류·낙농품 가공 및 생산직 등 37개 직업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고령친화적 직업중에 일자리 수요도 늘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은 간병인, 경영지도 및 진단전문가, 김치 및 밑반찬 제조종사원, 방문판매원, 수의사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업을 구하기가 보통 어렵지 않은 요즈음이기 때문에 아직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도 10년뒤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미리 자신의 희망직업을 잘 골라두고 미리 준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첨부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
“10년 후 뜨는 직업은…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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