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대책 주요내용

다음달 7일이면 2014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이 날 하루 유감없이 발휘해야 합니다

 

자칫 부정행위로 오해받아 애써 준비한 수능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부정예방대책을 알려 드립니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휴대용 미디어재생기 등 일체의 전저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불가피하게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합니다

 

소지할 수 있는 물품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연필, 지우개, 샤프심(스톱워치와 문항번호 표시기능이 부착된  시계는 금지)

 

샤프펜은 시험장에서 나눠준 제품만 써야 하며 컴퓨터용 사인펜, 연필, 수정테이프는 개인이 가져온 것을 썼다가 생기는 전산채점상 불이익은 본인이 감수해야 합니다.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경우

 

4교시 탐구영역 시험시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 시험지를 보거나  동시에 두 과목이상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종료사인이 울린 후에도 답안지를 작성하거나 감독관의 신분확인 및 소지품검색에 응하지 않는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간주합니다

 

막바지 수능시험 준비요령

http://youtu.be/-BDRzTPNvzM

 

기타

 

대리시험을 막기 위해 1,3교시 시작전에 본인확인을 하며 

시험중간에 화장실을 가는 경우 복도감독관이 사용할 화장실 칸을 미리 확인하고 시험장에 들어갈 때도 휴대용 금속탐지기로 휴대물품 등을 점검합니다.

 

이렇게 부정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철저한 예방대책을 세워 놓고 있으므로 수능수험생 여러분은

혹시라도 부정행위의 유혹에 빠져 시험을 망치거나 소지품 휴대허용품목이나 시험규칙 등을 위반해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