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따뜻한 경찰1 따뜻한 마음의 투캅스 - 폭염피해 우려해 뻥튀기할머니의 과자를 다 팔아준 경찰들 페이스북에 사진 한장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올린 서울시립대학생 권모군의 설명인즉 폭염이 33도까지 올라간 지난 13일 오후 7시경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앞에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몸이 아파서 돗자리를 뒤집어 쓰고서 뻥튀기를 팔아 보려고 제발 좀 사달라고 외치는 할머니를 지나가던 두 경찰관이 폭염에 이러다가 할머니가 몸을 상하겠다고 걱정이 되어 뻥튀기를 모두 사주고 돗자리를 정리하여 귀가를 당부하는 모습입니다 권모군은 처음에 노점상 단속을 하는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두 경찰관이 할머니를 도우려고 했다는 사실에 멋진 경찰들을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 두 마음 따뜻한 경찰은 순찰차를 타고 순찰근무를 하던 동대문경찰서 청량리역파출소 최용준(35) 경장과 임중섭(26).. 2013.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