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승호1 매대신 노래, 멋진 방승호교장선생님의 금연송 학생들이 담배피우는 것을 적발하면 야단치고 매를 드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앞에서 금연송 노래를 불러주는 교장선생님이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 중화고등학교의 방승호 교장선생님입니다. 아이들앞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기타를 치면서 "등나무 밑에 가면 하얀 담배꽁초가...이 놈의 자식들 혼을 내야 하지만 막상 보면 천진한 얼굴"이라는 직접 지은 가사로 노래를 부릅니다 아이들은 혼을 낸다고 해서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불러주면 흡연율이 줄어들고 아이들의 폭력적 성향까지 줄어든다는 것이 이 선생님의 지론입니다. 아이들은 아직은 지성과 이성이 키워져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측면보다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공감에 훨씬 더 잘 반응하는 편입니다. 명백히 잘못된 일이나 나쁜 일에 대해 왜 나쁜 짓을 하느냐.. 2014.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