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가족 자살1 이특가족의 자살로 드러난 가족비극의 씨앗, 치매와 우울증 슈퍼주니어 멤버로 군생활을 하고 있는 이특의 아버지가 부모 즉 이특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이특의 아버지 박모(60)씨는 그동안 치매를 앓고 있던 노부모를 15년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으나 결국 지친 나머지 부모와 함께 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장기간의 간병에 지쳐 삶에 희망과 기쁨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짐작하게 됩니다. 이 사건을 보면 최근 우리 사회와 사람들이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평소에 남모르게 두려워 하는 씁쓸한 상황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알 수 있습니다 장수가 복중에 으뜸이라고 치던 옛날과는 달리 위생적인 환경과 풍부한 먹거리, 충분한 영양, 의료기술과 약품의 발달.. 2014.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