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균할아버지1 워낭소리 할아버지 그리운 누렁이곁으로 영원히 떠나다(워낭소리 예고편) 영화 워낭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던 최원균할아버지가 향년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 보고 싶었던 누렁이곁으로 떠났습니다 폐암으로 투병생활하던 할아버지가 평소 몇년전 먼저 세상을 떠난 누렁이 곁에 묻어달라고 한 유언에 따라 할아버지의 산소는 워낭소리공원묘지 누렁이무덤옆에 마련될 것이라고 합니다. '워낭'은 말이나 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늘여 단 방울을 말합니다. 워낭소리는 그 방울이 흔들리면서 내는 소리입니다. 워낭소리를 듣고 할아버지는 소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는 마흔 살이나 장수한 늙은 소와 팔순의 최원균할아버지의 교감을 그린 영화입니다(참고로 소의 평균수명은 15년에서 18년정도로 알려졌고 건강관리를 잘하여도 30년을 넘기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2013. 10.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