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21 다시 시작합니다. 테이큰 2 매력있는 중년배우 리암니슨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해피추석'하면서 웃는 그의 모습이 나이답지 않게 천진스럽습니다. 수더분하고 착하게만 보이는 그의 어디에서 그렇게 강한 분노가 폭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딸과 아내를 구하기 위한 그의 터질 듯한 정열이 감동적입니다. 테이큰에서 보여주었던 멋진 액션과 악당들이 박살나는 모습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전편에서 리암니슨의 딸(메기 그레이스)를 납치하였다가 아들을 잃은 인신매매범 두목이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뒤를 쫓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스타불을 여행중이던 브라이언과 전처 레노어(팜케 얀슨)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고, 딸 킴만은 아슬아슬하게 놈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데..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브라이언이 전처 레노아와.. 2012. 9.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