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예슬1 사형수 정성현과 세상을 떠난 혜진양 아버지 - 사형제 존폐논란 어디쯤 가고 있나 안양 초등생 납치살인사건으로 숨진 혜진양의 아버지 이창근씨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딸을 잃은 충격과 슬픔을 이기지 못해 직장도 그만 두고 6년여를 술로 지새다가 결국 애타게 그리던 딸의 곁으로 떠났습니다 늦게 본 막내딸을 몹시 사랑했던 이창근씨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정성현의 마수에 잃고난 후 지금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술을 마실 정도였다고 하니 정말 그동안의 세월이 견디기 힘든 나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딸의 5주기 추모식에서는 “널 안고 잘 때가 제일 행복했었는데…이렇게 추운 날 널 먼저 보낸 애비를 용서해라”며 자책하기도 하였다는 이창근씨는 이렇게 세상을 떠났지만 2007년 크리스마스날 당시 10살과 8살이던 혜진양과 예슬양을 납치하고 살해하여 시신까지 훼손하였던 정성현은 2009.. 2014. 3.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