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의 표류생활1 표류 16개월만에 구조된 남자. 현실이 된 캐스트어웨이(예고편) 영화와 같은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가 현실에서 발생하였군요 멕시코에서 엘살바도르를 가기 위해 2012년 9월에 출발하였다가 바다에서 표류하면서 무려 16개월을 버틴 끝에 1만2천5백Km가 떨어진 남태평양의 마샬제도에서 지난 30일 발견된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7.3m길이의 유리섬유보트와 함께 마샬제도 남단의 한 섬 모래톱에서 발견된 이 사람은 발견당시 몹시 마른 몸에 긴 머리, 텁수룩한 수염을 하고 있었으며 남루한 속옷 한 장만을 걸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름을 호세 이반이라고 밝힌 그는 스페인어로 그동안 거북과 새, 생선 등을 잡아 먹으며 살아왔고 함께 출발했던 동료는 몇 달 전 바다에서 숨졌다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망망대해를 1년 4개월이나 떠돌며 생명을 지켜왔다는 것이 놀랍고 인명이 얼.. 2014. 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