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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건강정보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소소심캠페인 알아보기

by 마니팜 201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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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갑자기 구토를 한 후 호흡이 멈추는 심정지상태에 빠지자 동생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형의 목숨을 구한 일이 생겼습니다

 

지난 7일 광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19살난 아들이 갑자기 이상증세를 보이자 엄마는 급하게 119에 신고를 했고 심장정지상태로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우선 심폐소생술(CPR :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을 실시하도록 전화로 안내하였습니다

 

 

구급대원이 도착하였을 때 환자의 14살 먹은 중학생동생은 심폐소생술을 마친 후 침착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형은 상태가 호전되어 의식을 회복중이라고 합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가 멈추어 호흡이 정지되었을 때의 응급처치방법입니다. 

 

심장이 멎고 호흡이 정지된 환자는 시간이 지날 수록 뇌가 손상되어 사망에 이를 위험이 커지므로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심장정지환자는 심장이 멎은지 4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뇌손상 가능성이 거의 없이 생명을 구할 수 있고 이후 몇 분단위로 뇌손상 및 뇌사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그리 어렵지 않은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면 위급할 때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소방방재청은 화재와 구급환자발생시 일반인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하여 쉽게 불을 끄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인명과 재산을 구할 수 있도록 소화기,소화전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우도록 하는 소소심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소심캠페인을 통해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등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사회와 가정의 구성원으로써 꼭 알아두어야 할 의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은 부산남부소방서에서 샌드애니메이션으로 심폐소생술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만든 소소심동영상입니다.

 

http://youtu.be/FSW4VKAZ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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