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역 명예역장1 역곡역 명예역장 다행이, 다친 고양이를 구한 아름다운 역무원 역곡역에 가면 국내 최초의 고양이 명예역장이 있습니다 한쪽 발이 잘려진 고양이 '다행이'입니다 다행이는 발을 다친채 버려져 동물보호소에 맡겨졌는데 아무도 데려가려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이 되지 않은 유기동물은 일정기간 지나면 안락사를 시키기 때문에 다행이도 그대로 있었으면 결국 생명을 잃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때 기적처럼 다행이를 입양해 기르겠다고 나타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위키트리 지난 2003년 영등포역에서 열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고 자신은 두 발을 잃은 역곡역 역장 김행균씨입니다. 살신성인의 희생을 몸으로 보여준 그는 여러번의 큰 수술을 끝낸 후 지난해부터 역곡역 역장으로 근무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김행균역장은 한 쪽 발이 없는 다행이가 남같지 않아 보호소에서 .. 2014.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