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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건강정보

암백신 곧 나온다 - 암 예방 생활수칙

by 마니팜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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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국내 사망원인 중 1위입니다. 최근에는 암 치료 의술이 발달하여 암에 걸려도 생존확률이 많이 높아졌고 갑상선암 등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은 만성 질환 정도로 치부되며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예전처럼 암에 걸렸다 하면 사망선고를 받은 것처럼 여기던 암에 대한 공포는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해도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렸다고 하면 큰 충격과 함께 두려움이 커지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Ivan Samkov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6436263/

 

방사선 치료 등 치료과정이 몹시 힘들고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는 등 일상생활이 붕괴되고 암 치료에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삶의 기반이 무너질 위험에 처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mRNA방식의 백신제조기술을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mRNA 코로나19 백신을 만들었던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CEO) 사힌CEO 박사가 역시 mRNA방식을 이용하여 암백신을 만들 수 있고 그 시기는 2030년 이전에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걸리면 죽는다고 불치병으로 치부되어 공포의 대상이던 AIDS(후천성 면역결핍증)도 이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약물치료가 가능한 만성병이 된 것처럼 의술의 발달로 암도 이제 만성질환으로 분류될 시기가 멀지 않은 듯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60136?sid=105

 

mRNA 암백신 나오나…"2030년 전 개발 가능"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바이오엔테크의 창업자 부부가 오는 2030년 전에 '암 백신'이 개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독일 생명공학회

n.news.naver.com

하지만 역시 암에 걸리면 환자는 물론 환자가족도 함께 암 치료에만 온 신경이 쓰여서 생활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런 소식 하고 상관없이 평소 암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암은 유전적 요인도 작용하지만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전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평소 건강관리에 힘쓴다면 예방 가능한 질환입니다. 평균수명이 80세 이상으로 늘어난 오늘날 평생 개인이 암에 걸릴 확률은 37% 이상이라고 예측치가 나와있으니 절대로 방심하지 말고 암 예방에 힘을 써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암 예방 생활수칙 1      금연과 절주

 

술을 과하게 마시고 담배를 피운다면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특히 흡연은 폐암은 물론 후두암, 인후암, 구강암 등 호흡기 계통의 암뿐만 아니라 췌장암과 신장암, 자궁암 등 여러 가지 암의 가장 큰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금연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Peggychoucair님의 이미지 입니다.

 

암 예방 생활수칙 2       건강한 식습관

 

짜지 않게 먹고 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 섭취를 가급적 줄여야 합니다. 짜게 먹으면 나트륨이 위벽을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켜 위암 발병률을 높이게 됩니다. 2015년 세계 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기관은 햄과 소시지, 베이컨 등 육가공식품을 술. 담배와 같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 즐기는 가공육이 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다는 점을 잊지 말고 가급적 적게 섭취하고 대신 면역력을 키우는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 예방 생활수칙 3      자외선 차단

 

Pixabay 로부터 입수된  Jupi Lu 님의 이미지 입니다

 

자외선 차단을 통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햇볕은 체내에 비타민을 형성하는 등 좋은 작용도 하지만 너무 많이 쬐면 피부를 손상시키고 암을 유발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정오부터 오후 4시경까지 뜨거운 태양볕 아래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불가피하게 야외에서 활동할 경우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모자를 써서 직접 햇볕을 쪼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암 예방 생활수칙 4       운동과 체중관리

 

적절한 운동으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체중만 잘 조절하여도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등 여러 암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권고로는 주 5회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꼭 지키지 못하더라도 자주 틈날 때마다 운동을 해서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근력운동보다는 달리기나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이 체중을 조절하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Julia Larson 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6455665/

 

암 예방 생활수칙 5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B형 간염이나 자궁경부암처럼 예방접종이 가능한 것은 빠짐없이 접종하여 암 발생에 대비하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혹시 암이 들어오더라도 조기 발견하여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암의 발병에도 크게 작용하는 원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음을 잘 다스리고 가벼운 취미 생활을 통해 긴장이 쌓이지 않도록 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모두 암 예방 생활수칙을 잘 지켜서 암이 생기지 않는 건강한 삶을 누리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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