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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건강정보

간편한 마약검사키트 - 술에 몰래 타넣은 마약을 체크할 수 있다

by 마니팜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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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청정국이라는 말이 이제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우리나라입니다. 심지어 마약 공화국이라는 조금은 과장된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최근 마약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hoto by Colin Davis on Unsplash

과거에 마약은 일부 재벌 2세나 부동산 졸부, 일부 스타급 연예인 등 돈과 여유가 있는 일부 계층이 탈선하여 마약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마약을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거래할 수 있어서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택배를 통해 반입하는 등 반입경로도 다양해서 국내 반입 마약량이 증가하면서 투약을 위한 비용도 저렴해져서 주부나 회사원 등 나이와 직업을 가리지 않고 마약에 접촉할 기회가 늘어나 마약사범도 갈수록 증가 추세입니다.

 

버닝썬 사건에서 드러났듯이 국내 마약범죄의 온상중 하나로 클럽이 지목되고 있고 얼마 전에는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섭취하고 여종업원과 고객이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져 큰 논란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57030

 

[단독]내 술에 혹시?… ‘퐁당 마약’ 즉석 검사키트 나온다

‘혹시 내 술잔에도 마약이?’ 최근 클럽 등에서 술이나 음료에 몰래 마약을 타 중독되게 만들거나 의식을 잃게 한 뒤 성범죄 등을 저지르는 ‘퐁당 마약’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n.news.naver.com

못된 남성들이 마약을 술에 몰래 섞어 마시게 한 뒤 여성을 유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 되고 있어 여성들이 술집에 남성과 함께 할 경우 극도로 조심을 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생각입니다. 

 

평소 잘 아는 직장동료가 마약이 섞인 술이나 음료를 주고 나쁜 짓을 하려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방심했다가 험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직장 회식자리에 갈 때조차 늘 주의해야 할 지경인데 경찰에서 전문가와 함께 마약을 즉석에서 체크할 수 있는 간편 검사 키트를 개발하여 내년부터 시판 예정이라고 하는 소식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Pixabay 로부터 입수된  RenoBeranger 님의 이미지 입니다..

버닝썬사건을 계기로 개발에 착수하여 최근 완성된 이 검사 키트는 필로폰, 코카인, 감마하이드록시낙산(물뽕) 등이 검출 가능하며 퐁당 마약(술이나 음료에 몰래 마약을 타는 것)이 의심될 경우 손가락으로 음료를 찍어 스티커에 문지르거나(스티커형) 음료에 직접 키트를 담가 색변화를 확인하는 방식(스트립형)의 두 종류가 개발되었습니다. 

 

마약을 성범죄에 악용하려는 못된 인간들도 사라져야 하겠지만 국내에 마약을 유통시키는 범죄조직을 사법당국에서 철저히 수사하여 마약이 우리나라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혹시라도 마약을 호기심에서 경험해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단 한 번의 마약 섭취로도 바로 중독에 빠지고 인생을 피폐하게 만드는 마약의 중독 위험을 절대 무시하지 말기 바랍니다. 한 마디로 인생 종 치고 폐인이 되는 지름길이자 지옥행 급행열차가 마약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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