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청정국이라는 말이 이제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우리나라입니다. 심지어 마약 공화국이라는 조금은 과장된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최근 마약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마약은 일부 재벌 2세나 부동산 졸부, 일부 스타급 연예인 등 돈과 여유가 있는 일부 계층이 탈선하여 마약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마약을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거래할 수 있어서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택배를 통해 반입하는 등 반입경로도 다양해서 국내 반입 마약량이 증가하면서 투약을 위한 비용도 저렴해져서 주부나 회사원 등 나이와 직업을 가리지 않고 마약에 접촉할 기회가 늘어나 마약사범도 갈수록 증가 추세입니다.
버닝썬 사건에서 드러났듯이 국내 마약범죄의 온상중 하나로 클럽이 지목되고 있고 얼마 전에는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섭취하고 여종업원과 고객이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져 큰 논란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57030
못된 남성들이 마약을 술에 몰래 섞어 마시게 한 뒤 여성을 유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 되고 있어 여성들이 술집에 남성과 함께 할 경우 극도로 조심을 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생각입니다.
평소 잘 아는 직장동료가 마약이 섞인 술이나 음료를 주고 나쁜 짓을 하려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방심했다가 험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직장 회식자리에 갈 때조차 늘 주의해야 할 지경인데 경찰에서 전문가와 함께 마약을 즉석에서 체크할 수 있는 간편 검사 키트를 개발하여 내년부터 시판 예정이라고 하는 소식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버닝썬사건을 계기로 개발에 착수하여 최근 완성된 이 검사 키트는 필로폰, 코카인, 감마하이드록시낙산(물뽕) 등이 검출 가능하며 퐁당 마약(술이나 음료에 몰래 마약을 타는 것)이 의심될 경우 손가락으로 음료를 찍어 스티커에 문지르거나(스티커형) 음료에 직접 키트를 담가 색변화를 확인하는 방식(스트립형)의 두 종류가 개발되었습니다.
마약을 성범죄에 악용하려는 못된 인간들도 사라져야 하겠지만 국내에 마약을 유통시키는 범죄조직을 사법당국에서 철저히 수사하여 마약이 우리나라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혹시라도 마약을 호기심에서 경험해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단 한 번의 마약 섭취로도 바로 중독에 빠지고 인생을 피폐하게 만드는 마약의 중독 위험을 절대 무시하지 말기 바랍니다. 한 마디로 인생 종 치고 폐인이 되는 지름길이자 지옥행 급행열차가 마약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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