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종류와 탈모예방을 위한 바른 샴푸법

 

치열한 경쟁사회가 되다보니 현대인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증이 생기는 젊은이들도 최근에는 많이 늘고 있습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 10만여개가 되는 머리카락중 평균 하루 100여개씩은 빠지고 새로 나고 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갑자기 가려움증과 함께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머리앞부분이 탈모될 때, 하루에 100개가 넘는 많은 머리카락이 열흘이 넘게 계속하여 빠지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면 스트레스가 가중되기 때문에 머리카락 숱이 눈에 띄게 빠지는 경우 탈모초기증상이 아닌지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탈모는 선천적 즉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영향으로 생기는 경우가 흔하지만 심한 질병을 앓고난 후, 항암제나 독한 약을 먹은 부작용으로 인한 경우, 항상 모자를 써야 하는 경찰, 군인, 간호사 등과 같이 머리카락에 압박과 자극을 주는 직업, 심한 스트레스와 긴장 등 정서적 요인 등 다양한 후천적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거나 세발후 샴푸액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경우에도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탈모종류에는 남성형, 노인형, 원형탈모증 등으로 구분되며 가장 흔한 남성형의 경우 앞머리가 영어알파벳 M자형으로 벗겨지기 때문에 M자형 탈모증으로 불리며 대부분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이젠이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인형 탈모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머리 가운데나 뒷부분이 노화현상으로 인해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는 형태입니다. 40살이 넘으면서 시작되는게 보통입니다

 

원형탈모증은 가장 병적인 탈모증상이며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은데 머리의 일부분에서 머리카락이 모근과 함께 빠지고 빠진 부분이 맨질맨질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갑자기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체계의 이상이 발생하면 생기게 되는데 놔두면 자연적으로 탈모증상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쉽게 증상이 호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루성탈모는 지루성 피부질환이 머리에 생기는 경우 그 영향으로 탈모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지루성두피염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자연스럽게 탈모증상도 치유가 될 수 있습니다

 

 

탈모예방을 위한 바른 샴푸법

 

한 번 생기면 고치기가 힘들고 대머리로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탈모는 평소에 머리카락을 잘 관리해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샴푸를 할 때에도 바른 방법으로 샴푸를 하고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양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보통은 하루 1회 잠자기 전에 머리카락에 끼인 때와 먼지 등 이물질을 깨끗이 샴푸하고 잘 말린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두피로 머리에 기름기와 때가 많이 끼는 경우 하루 2회 정도 샴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샴푸는 머리에 직접 바르지 않고 손바닥에 받아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지문이 있는 손가락 끝부분을 이용하여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골고루 바르고 문질러 줍니다. 손톱으로 두피를 박박 긁어야 시원하게 느끼는 분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두피에 상처를 주고 모근이 상해서 머리카락의 탈락을 유발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샴푸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여러번 헹구어 충분히 샴푸성분을 제거해 주고 린스를 사용하여 머리에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 때에는 드라이어 사용보다는 수건을 사용하고 선풍기 등 자연바람을 이용하여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으로 부드럽게 앞머리부터 뒷머리쪽을 물기를 닦아내고 부득이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때에는 머리카락에서 약 20cm이상 충분히 거리를 두고 써야 합니다.

 

머리카락을 보호하려면 가급적 염색이나 퍼머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무스나 젤, 헤어로션이나 헤어스프레이 등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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