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9 마스크 새로 사서 바로 쓰면 건강에 나쁘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잦아지기 시작한 2000년대 이후 먼지와 황사를 막아주는 마스크는 외출할 때 필수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터진 이후에는 잠잘 때만 빼고는 하루 종일 쓰고 있어야 하는 몸의 일부처럼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쓰면 숨쉬기도 불편하고 갑갑하기 때문에 코로나 19가 조금 기세가 줄어들면서 마스크의 중요성이 조금 덜해진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 다시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 때문에 마스크가 다시 각광받고 있습니다. 보통 마스크를 사면 포장지를 뜯어서 바로 착용하게 되는데 이런 행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마스크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가 방출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해외저널 '환경과학과 기술회보'는 마스크에서 배출되는 .. 2022. 11. 3.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공표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이 나왔습니다. 전동킥보드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중 하나로 가까운 거리를 움직일 때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는 처음 출시될 때에는 레저용으로 많이들 사서 썼지만 지금은 출퇴근용이나 스포츠용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전동 킥보드를 자전거와 유사한 가벼운 탈것으로 생각하여 안전의식이 미흡한 것이 문제입니다. 전동 킥보드는 속도와 무게가 있기 때문에 사고위험이 항상 있고 대형의 경우 오토바이와 유사하여 그만큼 운행에 위험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실제로도 안전사고가 2017년 117건에서 작년에 1735건으로 15배가량 급증하였고 사망자도 4명에서 19명으로 늘어 킥보드를 타는 분들의 주의를 요합니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한.. 2022. 11. 2. 심폐소생술(CPR) 하는 법(영상) 꼭 알아두어야 한다 이태원 핼러윈 대참사가 일어난 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당시 질식해 쓰러진 수많은 사람들을 119 구조대는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나서서 가슴을 압박하는 등의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던 광경이 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한편으로 위급상황에서 CPR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CPR은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의 약자로 심장 마비를 겪은 사람의 혈액 순환과 호흡을 회복시키기 위해 환자의 가슴을 반복적으로 압박하는 의료 절차를 말합니다. 사람의 심장은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생명의 펌프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심장이 마비되면 혈액순환이 중단되기 때문에 즉각 조치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거나 심각한 뇌.. 2022. 11. 1. 인터넷 쇼핑에서 사먹은 붕어빵 고물가 시대에 붕어빵 가격도 올랐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천 원짜리 한 장이면 최소 3개에서 인심 좋은 곳에서는 4개까지 사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 2개도 사기 힘들다고 합니다. 1개에 천 원 받는 곳도 있다고 하니 엄청 올랐습니다. 밀가루며 팥이며 원재료 가격이 뛰니 판매가격도 오르는 것이 당연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손쉽게 사 먹던 겨울 간식도 비싸진 것 외에도 원재료 가격이 올라 채산이 맞지 않는다고 붕어빵 장사를 폐업하는 이들이 많아 사 먹으려 해도 파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36864?sid=101 붕어빵 1개에 1천 원…“길거리 간식 맞아?” 겨울이면 생각나는 붕어빵, 천 원짜리 한 장이면 종이.. 2022. 10. 31. 참혹하고 참담한 이태원 핼로윈 대참사. 과연 피할 수는 없었을까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 대부분은 10대와 20대 사망자 성별은 남성 54명, 여성 97명 어젯밤 이태원에서 벌어진 끔찍한 참사의 결과입니다. 인파가 십만여 명 이상이 몰려 바로 전날에도 사람들이 밀리고 넘어져 부상을 입을 뻔한 사고가 있었다는 후문이 있는데 그런 상황이라면 안전을 책임지는 부처나 지자체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좁은 길로 몰리는 인원을 분산시키거나 출입을 통제하였으면 참사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뉴스를 듣고 처음에는 비탈진 길에서 몰려내려오던 사람들중 앞에 있던 사람이 넘어지고 그 뒤로 사람들이 포개어져 사고가 난 줄 알았는데 전문가들 의견에 따르면 상당수 희생자가 넘어지거나 깔려서 변을 당한 것이 아니라 서있는 상태에서 호흡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파.. 2022. 10. 30. 청소년 우울증 생기는 이유가 엄격한 훈육? 요즘은 자녀를 엄하게 대하기보다는 자유롭게 키우시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자녀에게 엄격하게 대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듯합니다. 아동학대 범죄가 사회문제가 되면서 회초리를 때리거나 하는 물리적 훈육방법은 쓰지 않더라도 자녀가 부모 뜻을 따라주지 않거나 특히 학업을 게을리하여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엄하게 꾸짖고 심하다 싶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엄하게 훈육하는 경우 효과도 있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는 기사가 눈에 띄어 소개합니다. 벨기에 루뱅대 연구팀이 12세에서 16세 사이의 청소년 4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어린 시절 경험한 스트레스가 청소년기나 성인이 되었을 때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쳐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결론을.. 2022. 10. 23. 유동규의 인상적인 인터뷰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그간 구속되어 수사를 받던 전 성남 도시공사 유동규 기획본부장이 구속기한이 만료되어 석방되어 나오면서 기자들에게 밝힌 말입니다. 구치소에서 1년 명상하면서 깨달은 게 참 많다며 "내가 너무 헛된 것을 쫓아다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한 말이 인상적입니다. 아직 사건의 실체가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고 진실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상황이지만 유동규는 자신이 돈이나 명예, 권력을 쫓아 여태 저지른 잘못이 다 부질없다고 생각한 듯합니다. 100년도 다 살지 못 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삶인데 더러 탐욕스러운 사람은 조금 더 잘 살고 남보다 많이 누리며 살아보겠다고 이런저런 나쁜 짓을 하고 욕심을 내고 무리한 일을 저질러 남에게 피해를 주고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고 결국에는 혹독한 과보를 .. 2022. 10. 22. 얼어붙은 취업시장 발상의 전환으로 헤쳐 나가야 - 미래 유망 신직업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져 취업난이 좀 해소될 줄 알았더니 이번에는 전 세계적인 불황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환율 하락과 고금리 등 악재가 속출하여 기업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취업시장이 풀리기는커녕 더욱 꽁꽁 얼어붙는 모양새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해 취준생 생활로 몇 년씩 보내거나 아예 부모님께 붙어사는 백수생활을 하는 젊은이들도 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13603?sid=101 첫 취업에 3년 넘게 걸린 청년 36만명…3년이상 니트족 8.4만명 청년 첫 일자리 구직에 평균 10.8개월 소요…2년 새 0.8개월 증가 집에서 그냥 시간 보내는 청년 니트족.. 2022. 10. 20. 간편한 마약검사키트 - 술에 몰래 타넣은 마약을 체크할 수 있다 마약 청정국이라는 말이 이제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우리나라입니다. 심지어 마약 공화국이라는 조금은 과장된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최근 마약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마약은 일부 재벌 2세나 부동산 졸부, 일부 스타급 연예인 등 돈과 여유가 있는 일부 계층이 탈선하여 마약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마약을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거래할 수 있어서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택배를 통해 반입하는 등 반입경로도 다양해서 국내 반입 마약량이 증가하면서 투약을 위한 비용도 저렴해져서 주부나 회사원 등 나이와 직업을 가리지 않고 마약에 접촉할 기회가 늘어나 마약사범도 갈수록 증가 추세입니다. 버닝썬 사건에서 드러났듯이 국내 마약범죄의 온.. 2022. 10. 19. 이전 1 2 3 4 5 6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