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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있었던 일은 아니고 그림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가 러시아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의 부서진 건물 벽면에 그린 그림입니다. 푸틴은 스포츠광으로 유도를 특히 좋아하여 과거 유도복을 입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자주 뉴스에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뱅크시는 전쟁을 일으킨 푸틴을 조롱하고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여늬 때처럼 몰래 이번 전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보로디안카 마을을 찾아 폐허에 그림을 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뱅크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작품을 제작한 뒤 나중에야 공개하는 영국의 예술가입니다. 1974년생으로 추정만 될 뿐 그에 관해서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반전과 탈권위, 기존 예술의 조롱 등 현대인의 탐욕과 부조리, 물신주의에 대한 비판 등을 작품의 내용으로 삼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가 이번에 우크라이나에 남긴 작품들은 사진으로 그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었습니다.
비록 그림이지만 푸틴처럼 보이는 남성이 약해 보이는 소년으로부터 들어메치기를 당하는 모습이 통쾌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16432?sid=103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거꾸로 위태롭게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소녀의 그림도 있습니다. 마치 현재 전쟁으로 힘들어 하는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ban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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