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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정해진 응급구조의무란? 우리나라에서 현재 살아있는 즉 적용이 되는 유효한 법률의 숫자가 전부 몇 개나 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우리나라 법률, 대통령령 등 법령의 숫자 법제처의 법령통계에 따르면 법률만 약 1,300여개가 됩니다. 이렇게 많은 법이 있다 보니 보통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생소한 제목의 법률도 많습니다. 오늘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이 법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응급의료기관 들의 책임과 의무 등을 정해 놓은 법률입니다 얼마전 한 50대 남성이 오한과 경련을 일으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마침 그 환자가 전에 그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1만7천원의 진료비를 미납한 사실이 있다고 해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5.. 2014. 8. 26.
침착함과 재치로 어른 세 명의 생명을 구한 초등학생 소년 경남 사천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어른들이 물에 빠진 낚싯대를 건지려다 수영미숙으로 자칫 목숨을 잃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가족과 함께 놀러왔던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가 이 어른들이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침착하게 저수지 주변에 응급용으로 비치된 구명환을 풀어 던져주어 세 사람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 경남 사천시 와룡저수지에서 지난 21일 있었던 일입니다. 위급한 사고가 일어나면 어른도 당황하게 마련인데 사천문선초등학교 5학년 백진성소년은 당황하지 않고 구명환을 찾아 제대로 활용하여 귀한 생명을 구하는 침착함과 재치를 보여준 것입니다 KNN뉴스 세월호 사고때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고 겨우 자신들의 목숨만 부지하겠다고 배안에 갇힌 수많은 어린 학생들을 내팽개친 양심없는 선장, 선원들과 비교가.. 2014. 8. 24.
중동의 로미오와 줄리엣, 종교간 평화는 언제나 올 것인가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격이 한달여간 지속되면서 2천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목숨을 잃었고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도 수십명이 사망하였습니다 피해규모로 보면 군사력과 경제력이 막강한 이스라엘이 일방적으로 팔레스타인을 때려 부시는 형국이라 비난도 많이 받지만 팔레스타인의 무장정파인 하마스도 민간인의 희생을 아랑곳하지 않는 과격한 행동으로 비난받고 있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 쌍방의 상대방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은 다분히 종교적인 배경(영토문제도 결국은 종교에 귀착되기 때문에)에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인간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라는 말도 있듯이 만물의 영장인 인류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죽음과 질병이라는 한계를 뛰어 넘지 못하는 유한자로.. 2014. 8. 19.
광복69주년 서경덕교수팀의 일본역사왜곡폭로영상 "일본, 그 선택의 기로" 제 69주년을 맞는 광복절 기념일입니다. 프란치스코교황의 방한으로 나라 전체가 평화와 화해의 염원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런 중에도 패전기념일로 오늘을 기념하고 있는 일본은 각료들이 태평양전쟁의 전범들이 합사되어 있는 야스쿠니신사를 참해하고 아베총리가 공물을 봉납하는 등 침략의 과거사를 철저하게 왜곡부정하고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커녕 역사왜곡과 독도 영유권주장 등 우경화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히려 세계 각국에 왜곡된 역사를 주장하는 홍보를 강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리나라의 치밀하고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화해와 공존의 길도 과거의 잘못에 대한 진솔한 반성과 상호 이해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이 국민들에게 잘못된 과거사와 영토주장을 하면 할수록 일본은 .. 2014. 8. 15.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상메시지 14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에 앞서 우리나라 국민에게 영상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교황은 메시지에서 그동안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이야기와 사랑과 희망의 복음을 나누러 한국에 옴을 밝혔습니다 전세계 가톨릭신자들의 수장인 교황은 평화와 사랑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종교간의 분쟁과 전쟁으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고 자신들의 종교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광신적인 종교집단들이 무고한 생명을 수없이 학살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문명사회라고 하는 오늘날의 비참한 현실입니다 가톨릭이 그나마 타종교에 대해 비교적 관대하고 종교간 화평과 공존을 내세우고 있는 것은 전세계 가톨릭신자들에게 절대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사랑받는 교황이 있기에 가능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카톨릭도 중세에는 무척 배타적이어.. 2014. 8. 10.
미담 한 가지 - 멋진 사람들 "신월동 시장 인근에서 접촉사고가 있었어요"로 시작하는 글이 화제입니다 "멋이란 타고나는 것인가 봐요"라는 제목의 이 글은 지금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글쓴이가 본의아니게 특정 수입차 업체를 홍보한 꼴이 되어 지웠다고 밝혔는데요. 사연인 즉 이렇습니다 길 모퉁이에 주차된 고급 외제차량을 7살 정도되는 손주와 할머니가 리어카를 끌고 가다가 옆 면을 긁었는데 차주인 부부가 나타나서 오히려 통행에 불편을 주고 아이가 부딪히도록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는 것입니다 비싼 외제고급차가 긁히면 펄펄 뛰면서 어떻게 변상할 것이냐고 난리를 치는 경우가 보통 보는 경우라서 오히려 미안해 하고 당황해 울먹이는 아이를 위로했다고 하니 훌륭한 인품을 가진 부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글쓴 이는 차주인 부부에 대해 "돈이 많고 잘.. 2014. 7. 19.
취업미끼 대출사기 주의보 발령(금융감독원)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로 힘들어지자 직장을 구하기 위해 목을 메는 취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쳐 돈을 빼먹는 악질적인 사기꾼들이 생겼습니다 자칫 취업이라는 유혹에 넘어가 속아 넘어갔다가는 큰 피해를 입게 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피해사례입니다 인터넷취업사이트에 구인광고를 낸 후 취업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의 초조함을 악용하여 채용통보를 하고 직장생활을 하려면 필요하다고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피해자들의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신분증, 통장사본, 휴대폰 등을 받은 후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에서 피해자명의로 대출을 받아 챙기고는 잠적한 사례입니다 직장을 구했다는 기쁨도 잠시 막대한 대출부채만 떠안게되는 피해를 본 사람들은 정말 날벼락맞은 느낌일 것입니다. 대출을 해 준 저.. 2014. 7. 16.
단 1초의 기도 감동영상 모두들 자기 일에 몰두하느라 바쁜 버스안 한 허름한 옷차림의 사내가 버스에 오릅니다. 잠시 머뭇거리던 사내 이내 결심한 듯 뒤쪽의 승객들을 향해 머리를 꾸벅 숙이며 인사를 합니다. "승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제 아내가 지금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승객들은 딱하고 불쌍한 처지를 빙자하여 구걸을 하는 걸인으로 치부하고 딴전을 피우거나 외면을 합니다. "세상이 어지러우니까 이제 마누라까지 팔아 먹네..한심스러운 세상이야 쯧쯧"하며 노골적으로 비아냥하는 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내의 목적은 구걸이 아니었습니다 "제 아내가 오늘 뇌종양 말기로 수술을 받습니다" 복받치는 눈물을 참으며 사내가 호소합니다 "그러니까 제 아내를 위해 단 1초만이라도 기도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2014. 7. 12.
세상을 밝게 하는 감동사진들 - 모두 마음의 순수를 찾자 요새는 뉴스를 보기가 겁이 납니다. 채널을 뉴스로 돌리기만 하면 각종 대형사고와 흉악범죄, 빈곤과 병마, 전쟁과 테러, 갈등과 반목 등 무섭고 우울하고 끔찍하고 비참하며 지겨운 사건들이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간간히 들리는 인간애와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들, 고통받는 이웃에 대한 희생과 배려, 양보 등 마음의 순수를 찾아주는 이야기들이 있어 그나마 삶을 살아갈 희망과 기대를 놓치 않게 되는가 봅니다. 앞으로 감동적인 이야기, 마음의 순수를 찾아주는 얘깃거리들이 있으면 찾아서 블로그에 옮겨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작은 감동이마나 느껴 본래의 순수함을 찾고 세속의 때를 벗게 된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몇 년전부.. 201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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